구항농협 남부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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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농협 남부지점 개점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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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한 조합원도 편히 다닐 수 있어
대정초등학교 앞 지정삼거리 위치

구항농협(조합장 황규진)은 지난 22일 구항농협 남부지점을 개점했다.

구항농협 남부지점은 연로한 조합원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단층으로 건축됐다.

황규진 조합장은 “지난 2017년 처음 조합장을 취임해 연로한 조합원들이 2층 계단을 어렵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꼭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농협중앙회를 어렵게 설득해 2억 원을 지원받아 총 11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준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점의 공사는 올해 코로나로 인한 자재값 변동, 장마, 폭염, 가을 장마 등 다양한 요인으로 준공이 늦어졌다”며 “어렵게 준공된 지점인 만큼 많은 조합원들과 내·외빈들을 모시고 성대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할 수 없어 아쉽다”고 전했다.

구항농협 남부지점은 지난 22일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29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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