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예산군 삽교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광세·박미자)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새마을협의회원 70여명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김치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에 임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담근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세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돼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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