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 조합장, 홍성을 빛낸 홍성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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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진 조합장, 홍성을 빛낸 홍성인상 수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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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항농협 10억 원 매출

황규진 구항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군청에서 홍성한우와 홍성한돈의 지역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홍성을 빛낸 홍성인상’을 수상했다.

구항농협은 지난 5년간 홍성한우 브랜드로 각종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판매망 다변화를 통한 매출증대에 기여했으며 축산물의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공급하고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동안 조합장과 직원들이 함께 수도권 등에서 80회(127일)의 축산물직거래장터에 참여해 10억 6800만 원의 홍성한우와 홍성한돈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으며, 5년간 총 37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황규진 조합장은 “올해로 5년째 다양한 축산물직거래장터를 신규 발굴하고 참여하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관외 지역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홍성한우를 판매하는 농협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품질 좋은 홍성한우를 적극 홍보해 매출액 증대와 더불어 축산농가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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