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읍·면장 인터뷰] “고향에 봉사 기회, 기쁘지만 책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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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읍·면장 인터뷰] “고향에 봉사 기회, 기쁘지만 책임 느껴”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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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신임 서부면장

서부면이 고향인 김재철 신임 서부면장은 “고향인 서부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대에 잘 부응할 수 있을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신임 면장은 서부면을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 등 3개 사업으로 600여 억 원 투자하는 남당항 △어촌 뉴딜 300사업의 선정으로 약 300억 원이 투자되는 궁리항, 죽도항, 어사항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대하와 새조개 등 해산물의 보고인 천수만 등을 품고 있는 ‘홍성의 관광 1번지’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서부면의 발전을 위해 김 신임 면장은 5가지 면정 원칙을 천명했다.

김 신임 면장은 첫 번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위해 면장실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에 언제든지 누구나 찾아와서 의견과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면민들을 배려하고 면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면정을 펼쳐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센터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로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면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고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주민 숙원사업과 주요시책을 수립할 뜻을 내세웠다. 네 번째로 면민 화합과 단결에 최선의 노력을 해 3000여 면민이 주민상호간의 불신과 갈등 해소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추진할 뜻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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