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통해 취업한 여성 2300명… 재취업의 꿈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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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센터 통해 취업한 여성 2300명… 재취업의 꿈 ‘활짝’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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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원 투입해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직업훈련, 구인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새일센터는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여성 구직자들의 자립 환경을 구축하고 세계문화놀이지도사 과정, 스마트 사무행정과정, 온라인마켓셀러 플러스 창업 등 과정 당 15명씩 총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 취업상담사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미취업 여성을 위한 인턴쉽을 지원한다.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설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필요한 직업훈련과 취업 특강,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차 고용안전망 제도다.

그 외에도 기업체에 대한 근무환경개선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센터를 통한 취업자와 창업자에게 물품과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약50명의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에게는 노무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일센터가 주관해 올해 하반기에 처음 시행되는 창업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과 지역기업을 연결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제품이 시연·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새일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2300명을 취업 성공을 도왔고 지난해에는 318명의 여성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실시됐던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셀러 창업교육' 수료식.
지난해 실시됐던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셀러 창업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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