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해빙기 맞아 불량한 노면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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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빙기 맞아 불량한 노면 정비 추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3.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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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소암리 등 18개 노선 5억여 원 투입
콘크리트 재포장과 아스콘 덧씌우기 등 추진

홍성군은 상수도 관로공사 후 노면이 불량한 도로의 정비 사업에 올해 5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위험성을 줄인다.

군은 상수도관로가 매설된 콘크리트 포장도로의 재포장·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추진해 노면을 평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과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도 제거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 구강은 18개 노선, 총 연장 5.9㎞로 광천읍 소암리 소암마을 등 17개 마을 등 17개 마을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갈산면 행산리 이동마을에 콘크리트 재포장을 추진한다.

군은 작년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의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미리 준비한 상황이다. 또한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영농 활동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주민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상수도 공사 시 도로포장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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