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시선으로 홍성을 탐색”
예술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위한 공간과 창작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에 올해 5명의 예술가가 입주한다.
이번에 입주하는 예술가는 △권하얀(미디어) △한민경(설치) △정민기(회화·설치) △장동욱(회화) △나광호(판화) 등이다.
올해 입주작가 공개모집에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고, 제출된 서류 중 주제 선택(홍성원도심탐구·자연생태환경), 지원동기, 입주계획서, 개인전 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입주예술가를 선정했다.
5명의 예술가들은 지난달 16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장기 입주작가 1명과 상반기 단기 입주작가 2명이 지난 2일부터 작품활동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예술가의 시선으로 홍성을 탐색해 지역의 현안을 새롭게 바라본 결과물들이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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