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구비, 기존에는 1달 기간 소요
3월부터 ‘희망도서’를 매주 월요일 구매해
3월부터 ‘희망도서’를 매주 월요일 구매해
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관장 공진숙)은 군민들이 바라는 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월 ‘희망도서’ 구입 횟수를 늘린다.
‘희망도서’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를 군민들이 신청하면 승인을 거쳐 도서관이 구입해주는 서비스이다.
홍성도서관은 희망 도서 신청 후 이용자가 대출을 하기까지 약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을 보완해 3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이용자 희망도서를 구입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훨씬 더 신속하게 희망도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희망도서 신청은 홍성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브로피아)에서 신청 가능하며 충청남도에 거주 중인 홍성도서관 정회원만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인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도서 신청회원에게 일주일간 대출 우선권도 부여된다.
공진숙 관장은 “앞으로도 홍성도서관은 이용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도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hslib.cne.go.kr) 또는 전화(041-632-2860, 041-631-7506)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