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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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 ‘성료’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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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외식창업조리과, 기념품 증정 트럭 운영
혜전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외빈들의 모습.
혜전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외빈들의 모습.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개교 40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11시 혜전대 간호학술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오찬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1부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교 40주년 영상물 상영 △상장수여 △감사패 증정 △40년사 전달식 △발전기금 전달식 △개교기념품 전달식 △총장 기념사 △이사장 축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총장은 기념사에서 “혜전대학교가 걸어온 지난 40년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기쁨과 보람된 일도 많았지만 시련도 많았다”면서 “우리 혜전인은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40주년을 맞이해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변화에 대처하며 구성원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다가올 40년을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며 “잘 가르치는 대학, 경쟁력이 강한 지속 가능한 대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준호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사장은 “고 이종성 설립자께서는 고향의 젊은이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곳 홍성에 혜전전문대학을 설립했다”며 “이제 혜전대학교는 홍성이라는 지역에서 벗어나 충남을 대표할 수 있는 대학,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기념품 증정행사에 수많은 재학생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줄을 서서 혜전대학교 외식창업조리과에서 준비한 푸드트럭을 통해 기념품을 수령했다.

 

기념사를 밝히고 있는 이혜숙 제12대 혜전대학교 총장.
기념사를 밝히고 있는 이혜숙 제12대 혜전대학교 총장.
축사를 하고 있는 이준호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사장.
축사를 하고 있는 이준호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사장.
기념품 증정 푸드트럭 앞에 길게 줄을 선 혜전대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의 모습.
기념품 증정 푸드트럭 앞에 길게 줄을 선 혜전대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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