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환진)가 홍성읍 복개주차장 일원에서 지난 26일 ‘2022년 코로나19 극복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범군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환진 회장은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마음 편한 시간이 돌아왔다”며 “오늘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봉사자 등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모두에게 발전을 위한 첫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홍성군기업인연합회,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약 30곳의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고, 결의문 낭독과 인사말, 축사에 이어 2부부터는 10만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한편,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여러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은 앞으로 약 2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홍성군과 충남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