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범피센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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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범피센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5.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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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백영기, 이하 범피센터)는 지난 12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민형)과 예산군(군수 황선봉)을 비롯한 범피센터자원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대술면 성 모 씨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는 30년 된 가옥 내부가 웃풍이 심하고, 욕실 이곳저곳 수리할 곳이 많아 창틀과 욕실 전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가옥 외부는 페인트칠하고 집 주변에 수십 년째 정돈되지 않았던 폐농자재와 마당에 버려진 가구 등을 정리해 폐기물수거업체로 보냈다.

범피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100호 사업을 추진 중으로 11년째인 올해 첫 봉사활동을 통해 50호를 맞이했다.

김민형 홍성지청장은 “홍성범피센터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전국 59개 센터 중 유일하게 센터봉사단으로만 활동하고, 회원들의 후원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법무부 산하의 모든 기관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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