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까지 홍성지역 급경사지 안전점검
상태바
6월 중순까지 홍성지역 급경사지 안전점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2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14개소 급경사지 집중 점검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으로 인한 낙석·붕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중순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14개소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급경사지 △소규모 낙석 발생, 지하수 용출, 침하 등 비탈면 손상상태 여부 △측구, 배수공 등 배수 시설물의 정비·관리 상태 △낙석 방호시설, 보강시설, 표면보호시설 등 비탈면 안전시설 변형·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 징후가 있는 시설은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시에는 위험구역 설정과 통제선 설치 등 사전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우기에 빈번히 발전하는 사면 유실, 낙석 등의 급경사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 “군민들도 낙석 위험 지역이나 붕괴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발견했을 때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