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NIA·충남스마트쉼센터·충남디지털배움터
지난 8일, 부여 은산초·중서 ‘토크콘서트’ 개최
지난 8일, 부여 은산초·중서 ‘토크콘서트’ 개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 부여 은산초중학교(교장 정태모), 충남디지털배움터가 공동으로 지난 8일 부여 은산초·중학교에서 ‘서로의 마음을 들어보아요’를 주제로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토크콘서트는 △은산초·중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디지털 과의존 영상 시청 △토론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과의존 토론에는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질의응답에는 부여군 내 학부모 20여명과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날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스마트쉼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와 전문가의 다양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디지털 과의존 예방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교육 또는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전화(1599-0075, 041-635-583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