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상태바
‘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6.26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 참가
국대 출신 김택수 감독 방문 ‘눈길’ 

‘제6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홍주문화체육센터와 홍성군 탁구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올해로 6회를 맞아 관내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에서 열린 첫 전국 대회로,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첫날인 18일에는 충청권 동호인 클럽 경기가 열렸고 둘째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전국 단위 클럽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개회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우수 탁구인으로 초청된 전 탁구 국가대표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총감독이 대회에 방문해 전국에서 온 탁구인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유희전 군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홍성군탁구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홍성군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최영 장군 탄신기념 전국남녀 궁도대회, 용봉산 전국 등산대회,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홍성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해 축제의 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