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사회복지연구원·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 창립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표창수여식, 2부에는 유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표창수여식 순서에서는 △충남도지사 표창 이종순·양재옥 △충남도의회의장 표창 정윤·박동연·배소영·강훈 △충남사회서비스원 표창 정용·여병창·박은경·양재옥 △충남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박경민·박종섭·박형분·박동연 △충남여성가족연구원장 표창 김혜선·서혜숙·김숙희·황희재 등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2부 특강 순서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선 한마당 18강’ 중 첫 번째 강의인 ‘협업으로 창조하라’ 강의가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유은기 협회장은 ‘초역전의 시대 신인재와 뉴리더십’, ‘MZ세대가 세상을 바꾼다’ ‘알파세대 그들이 온다’ 등을 주제로 명강의를 펼쳤다.  

정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단체가 이뤄낸 성과와 쾌거는 이사님들과 고문님,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청사람과문화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동행을 실행하고,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발걸음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