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순교성지에는 지난 18일 전국 각지에서 온 순례객 500여 명의 방문에 이어 25일에는 부천 삼정동성당에서 400여 명의 신자들이 방문했다.<사진>
아직 코로나19 이전 성세에는 못 미치지만 △다음달 3일 인천 만수1동성당 100명 △10일 서울 면목동성당에서 400여 명 △15일 서울 서초동성당에서 500여 명 등 연이은 대규모 순례객이 예정돼 있어 매주 홍성읍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홍주순교성지에서는 △홍주목사 동헌 △감옥터 △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순으로 1시간~1시간 20분가량 안내자와 동행한 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