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양성평등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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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성평등 원탁회의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10.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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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돌봄, 여성일자리 주제로
여성·주민들 다양한 목소리 내

여성친화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위원장 선혜연)은 지난달 28일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홍성을 위한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6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함께 돌봄’ 의제에서는 △고려인을 포함한 비영주권 군민에게도 보육 비용 지원 필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보육 지원 확대와 돌봄 지원의 소득 기준 폐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 통합 돌봄 공간, 면 단위마다 설치 등 의견이 나왔다.

‘여성일자리’ 의제에서는 △지역 공동체의 무보수 돌봄을 직업화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 △다양한 직업 교육 정보 제공 위한 플랫폼 마련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도록 탄력 근무 가능한 일자리 확대, 여성친화적인 기업 지원 강화 등 의견이 나왔다.

회의는 유초롱 홍성군가족센터 사무국장과 박푸른들 논밭상점 대표의 함께 돌봄, 여성일자리 주제 발표 후, 군민들과 참여자들이 조별로 의견을 나누는 정책 의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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