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노인회, 사회활동지원사업 벼 수확 기쁨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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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노인회, 사회활동지원사업 벼 수확 기쁨 나눠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0.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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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앞으로 이런 기회기 많기를 바란다”
콤바인이 벼를 수확하고 있다.
콤바인이 벼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부면노인회분회(회장 정홍모)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서부면 이호리 일원에서 한 해동안 정성들여 키운 벼 수확에 나섰다.

서부면노인회분회 벼 수확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벼 수확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홍모 서부면분회장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코로나19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노인회 회원과 수확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린 서부면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고생한 노인회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수확의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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