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한국체대 홍성 이전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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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한국체대 홍성 이전 유치하겠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1.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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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 ‘홍성군체육회장선거’ 실시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출마 공식 선언’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사진>이 지난 22일 한달 후 치러지는 홍성군체육회장선거에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백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홍성 체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노력해 왔다”며 “보궐선거로 인해 임기가 짧다보니 추진하고자 했던 일들을 다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재선에 도전해 그동안 약속했던 일들을 반드시 마무리해서 홍성 체육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한국체육대학 홍성 이전 유치 △홍성군체육회관 건립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한 체육장학재단 설립 △중학교 축구부 야구부 창단 △생활체육회 위상 정립 △체육인 한마당 축제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학교 체육관 사용 지원 △여자씨름부 창단 등을 제시했다.

백 회장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와의 대화를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도청소재지 위상에 맞는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백승균 회장은 홍성군태권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2월 치러진 홍성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투표 수 115표(총 선거인단 116명) 중 60표를 획득해 김노성 후보를 5표 차로 제치고 당선돼 2년 임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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