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은 지난 2일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목과 부산물을 수집해 선도단지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사진>

홍성군산림조합은 매년 버려지던 숲 가꾸기 사업의 산물을 수집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땔감 공급대상자 선정은 선도단지 내 마을 이장단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이날 전달된 60여 톤가량의 땔감은 22가구 해당 가정으로 직접 공급했다.

홍성군산림조합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선도단지 조성사업으로 산주와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