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양성 목표 30억 투자
“지역기업과 상호연계 활성화”
“지역기업과 상호연계 활성화”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김현철)가 약 30억 원을 투자해 저탄소 분야인 ‘전기자동차과’를 신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2년제 학위과정과 하이테크과정 개설로 전기자동차 생산설비와 2차전지설계·응용에 특화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폴리텍 홍성캠퍼스는 본교 탐구관 1층 공간을 활용해 최적의 실습실 레이아웃을 구축하고 있으며 학과 신설을 통해 지역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이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산업으로 변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전기자동차과 신설이 지역의 청년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기업과의 상호연계 활성화를 통한 정기적 협의체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