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 권영신 팀장이 지난 21일 천안 오엔시티 2층에서 열린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성과보고대회’에서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권 팀장은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성과보고대회에서 2022년 전국 농산어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종사자로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과 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충학습 지원과정, 교과학습과정, 주중전문체험 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2023년엔 1월부터 첫 주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초등 4~6학년부터는 태양반으로 중등 1~3 학년까지는 우주반으로 총 2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 소재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30명 모집 중이다.

권 팀장은 “홍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