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과 협약식 체결
상태바
'주말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과 협약식 체결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1.12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주말형 방과후 프로그램 실시

홍성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의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이번 운영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1층 다목적실에서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광천감리교회(담임목사 이필준), 내포사랑의교회(담임목사 한상만), 홍성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정일), 참소망교회(담임목사 강성규), 큰사랑교회(담임목사 하태원), 평안하고든든한교회(담임목사 오종설), 홍성중학교(교장 김선호) 등과 업무협약 맺었다. 이번 협약은 주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이다.

이날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해에 부임하면서 주말에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과후아카데미의 모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아카데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옥 군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에서는 수련관이 내실있게 운영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새롭게 참여하는 3개 기관과 함께 올 한 해에도 모범이 되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형아카데미는 주중에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주말에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탐방, 고암 이응노 화백 미술관 견학 등이 지역인물들을 배워나간다. 또한 서부면 궁리포구 인생 사진 남기기, 요리조리 요리교실 등의 야외체험 활동과 나만의 향기 만들기, 팝송배우기, 손뜨개 등의 다양한 실내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