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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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꾸러미’ 전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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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중섭·공공위원장 김재식)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 등 30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여 즉석 국, 반찬 등으로 꾸려진 식료품 꾸러미를 매월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며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큰 걱정인데 다양한 식품과 간식거리를 집까지 손수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중섭 민간위원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정성이 담긴 꾸러미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확인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 △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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