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종수)는 지난 12일 충령사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족회원 등 10여개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에 산불예방 홍보와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최종수 협의회장은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국가유공자와 유족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국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아름다운 국토 청결은 물론 충절의 고장 홍성군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기 위해 4~5월경 충령사 환경정화·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위안잔치’ 등 행사를 실시해 보훈 가족 간 안부를 전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