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산 홍동농협조합장, NH농협무역 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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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산 홍동농협조합장, NH농협무역 이사 취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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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산 홍동농업협동조합장<사진>이 지난달 31일 열린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NH농협무역 임시 주중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NH농협무역은 농식품 수출로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시키고, 우수한 영농자재 공급으로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키기 위해 1990년 설립됐으며, 기존 농협중앙회의 무역과가 확대 개편돼 제1호 계열사로 탄생한 농식품 전문 무역회사로 지난 2019년 수출액 1억 8000만불, 매출액 4000억 원을 넘어서는 농식품 전문 무역상사로 발돋움했다. 특히 각국의 까다로운 검역과 비관세장벽의 어려움을 해소해 신선농산물을 8000만불 이상 수출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우수한 영농자재를 공급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정산 조합장은 “농산물 수출을 통해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원활한 농산물 수출을 위해 절차 간소화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조합장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를 졸업했으며, 충청남도4H연합회장, 홍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홍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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