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학·문학·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접목
홍성군창의센터(센터장 백현주)는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3층에서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특히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전국 최초로 창의센터를 설립해 창의적인 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창의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이다. 과학·공학·문학·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창의적 사고 기법, 스팀(STEAM) 융합교육, 디자인씽킹 등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한다.
‘STEA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 (Arts),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합해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분야인 STEM에 인문학적·예술적 소양 등을 고려해 A(인문·예술)를 추가했다.
창의성 교육의 전문 지식을 가진 강사들이 개인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존중하고 촉진하며,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권기반 환경을 조성한다. 그룹 또는 개인이 자유로운 프로젝트와 문제 해결 시나리오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기법을 적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창의센터 설립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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