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코로나19(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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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코로나19(COVID-19)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승인 2023.09.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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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5월 5일(현지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endemic, 유행병)에 대한 평가를 하향 조정하며, 더 이상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월 20일부터 약 3년 4개월여 간 코로나 7차 대유행까지 겪으며, 지난 6월 1일경 간신히 코로나 엔데믹(Endemic, 풍토병)을 선언한 후, 얼마전인 8월 31일부터는 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하면서 10월경 추가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정부(질병관리청)에서 최종 발표했다.

그러나 불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또 다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새 변이 ‘BA 2.86’, ‘피롤라’가 美 5개주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고, 일부 주에서는 마스크를 또다시 쓰고 있다고 한다.

새 변이인 ‘BA 2.86’은 지난 7월 24일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됐고, 9월 2일 현재 이스라엘 등 7개국에서 코로나 재유행(Virus resurgence) 우려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은 올바로 사용하면 무한한 생명을 주지만, 만일 자연을 잘못 사용하면 목숨을 앗아가는 엄청난 재앙을 준다는 것을 우리 인간들은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섭리인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19도 자연을 잘못 사용한 인간들에 대한 기후재앙으로 인간들이 이길 수 없는 슈퍼바이러스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그간 우리 인간들은 자연을 파괴시키는 최대의 적이 돼 왔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우리 인간들이 겪고 있는 자연재앙과 돌발가뭄, 대형산불, 폭염, 호우, 폭설, 한파, 북극과 남극의 지구온난화 등 기후재앙은 우리 인간들이 자연을 잘못 사용해 만든 인과응보(因果應報)이며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환경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겪고있는 기후재앙과 자연재앙, 코로나19는 우리 인간들이 그동안 저지른 업보(業報)로써 이는 더 이상 피할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기후환경 위기 시대에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본인 스스로가 개개인의 면역력을 지키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이길수 있도록 몸의 환경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지구촌 전 세계인 들이여! 지구의 위기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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