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철 홍성장례식장 대표<사진>가 지난 5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신임 상임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수여식은 △수석부의장·사무처장 인사말 △상임위원 임명장 전수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상임위원 역할 설명 △각 분과별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석동현 사무처장이 전수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주진철 신임 상임위원은 “어깨가 매우 무겁다. 앞으로 언행을 조심히 하고 솔선수범하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홍성군협의회가 10위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상임위원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향후 2년간 대통령에 대한 정책건의, 통일여론수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