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한국폴리텍대학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 2학년 학생들의 2012년 프로젝트 작품전시회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작품전시회는 그동안 교과과정을 통해 학습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창의력 개발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이다.

프로젝트 수업은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작품전시회에는 컴퓨터응용기계과를 비롯한 4개학과 총 14개 작품 등이 전시됐다.

학생들 중 태양광 추적기를 제작한 전기계측제어과 3조 류용남 등 9명(지도교수 김상길)이 대상을 수상했고, 우수상1, 장려상 3팀 등 5팀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정인화 학장은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는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기술의 결실이며, 대학의 졸업은 사회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시작임에 따라 졸업작품전시회가 끝난 다음에도 자신의 장점을 갈고 닦아 산업의 큰 일꾼이 되라”고 당부했다.

김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