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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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차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0.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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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희생자·호국영령들, 올해 43번째 맞아

홍성군과 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지회장 문석기)는 지난 18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사진>

이날 위령제에는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피해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희 부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과 고귀한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희생을 기렸고 합동위령제를 개최해준 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유민주수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민간인 희생자·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3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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