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선수, 출전 금 3 ·동 1 획득
지난 3~4일 양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 무에타이협회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여성부 등 4개 부문 총 39체급,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초등부에 출전한 이원형(홍남초), 주철현(홍성초), 정이든(홍성초)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금메달이 유력했던 홍남초 이민형 군은 부상으로 인하여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홍성군무에타이협회 전무이사 권영국 청무체육관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은 어린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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