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사람과문화, 사랑의 신생아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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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사람과문화, 사랑의 신생아 용품 전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2.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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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회당 활용사업 수익금 활용

㈔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는 지난 6일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안회당 활용사업 수익금으로 사랑의 신생아 용품 꾸러미 30박스를 전달했다.<사진>

정윤 이사장은 “한국의 초저출산 현상을 외국에서는 중세의 흑사병이 가져온 인구감소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면서 “충청사랑과문화는 모든 역량을 집결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자 안회당 활용 수익금으로 신생아 용품을 준비하게 됐으며, 임산부와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31·여)아무개 씨는 “출산 준비중인데 산후 용품이 많이 비싸 걱정을 했는데, 신생아 용품을 받게돼 매우 기쁘다”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이들 건강하게 잘 키워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사람과문화는 올해 중년을 위한 프로그램, 삼계탕 및 생활필수품 등 나눔활동과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청소년페스티벌, 소외계층 간식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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