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드림스타트 아동가구 전달될 예정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아동복 7박스, 내의 100세트, 영양제 240개, 마스크 2박스를 기탁하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사진>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묘현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군 가정행복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후원해 준 물품을 성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봉사활동가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과자세트, 영양제, 쌀떡국 등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