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예산군선거구] 강승규 예비후보자 프로필
상태바
[홍성군예산군선거구] 강승규 예비후보자 프로필
  • 홍주일보
  • 승인 2024.01.03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명  강승규(姜升圭)
     
  • 생년월일(나이)  1963년 9월 20일(만 61세)
     
  • 주소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대로
     
  • 정당  국민의힘
     
  • 주요경력
    충청남도 예산 출생
    조림초등학교 졸업, 임성중학교 졸업, 북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석사 졸업
    서강대학교 광고홍보학 박사 졸업
    前 서울특별시 공보관·홍보기획관
    前 제18대 국회의원
    前 제20대 대한야구협회 회장·아시아야구연맹 회장
    前 윤석열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
     
  • 출마의 변

    “지방시대 살림꾼!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 예산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주민이 주인인 시대, 지방시대 살림꾼 강승규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시대’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강승규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금 지방이 소멸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서울로 서울로 몰려가고 지방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백척간두 인구절벽 앞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 같은 지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을 선포했습니다. 저는 예산홍성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바로 지금이 지방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 지역 대전환, 홍성예산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역과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 됩니다.

    위기는 기회이고 기회 또한 위기일 수 있습니다. 홍성-서울간 ktx 연결은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서울로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반면에 지역 상권은 침체될 수 있습니다. 병원, 극장, 음식점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기회는 살리고, 위기를 해소하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홍성예산에서 실현코자 합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는 정책과 제도의 경쟁시대입니다. 지방으로의 분권을 통한 상향식 정책을 만들어 가는 분권 국가의 국가경영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분권 국가는 지방간의 경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권한을 가져와야 하고 경쟁에서 이겨나가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지역사회를 살리고 세계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꼭 맞는 법제도와 정책을 설계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맞춤형 지역발전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심부름꾼이 되고, 찾아온 권리를 잘 살리는 살림꾼이 되겠습니다.

    지역의 정체성, 주민특성, 지역경제와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지역사회를 설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필요한 법제도를 설계하여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지방을 만드는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대전환의 첫번째 임무는 지역필수의료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손자녀가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예산과 홍성의 경우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1.7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생존에 기본인 필수의료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저는 우리지역이 의료보건에 걱정없이 살 수 있도록 의료인력 확충과 의료네트워크 구성 등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두번째 임무는 지역필수의료체계를 넘어서서 홍성예산을 디지털의료비즈니스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지역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세계적인 의료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의료 경쟁력은 세계적입니다. 그런데 의료 법제도가 그 세계적 자산을 우물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산홍성을 규제특구로 만들어 이런 세계적 자산을 우물 밖으로 끄집어 내겠습니다. 세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우리지역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격진료, 디지털헬스케어, 첨단기술을 적용한 의료 플랫폼 등을 우리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이명박 정부가 충청도에 조성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초 정책기획자였습니다. 선도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셨던 세계적인 과학기술자와 의사들이 이명박 시장을 찾아와 은하도시라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 은하도시를 대통령 공약으로 만들고 국정핵심과제로 추진케하여 지금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제 그 과학연구의 성과를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복리에 활용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연구의 열매를 홍성예산에서 거두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연구자와 연구시설에 나온 성과물을 우리 지역에서 먼저 활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홍성이 디지털의료비즈니스도시로 거듭나 새로운 황금뜰로 번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번째 임무는 대수도권의 지역거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는 모빌리티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수도권으로 인구이동이 아니라 수도권으로부터 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이동성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만들고, 매력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의료거점, 문화거점으로 우리가 가진 지역자산을 통하여 사람들이 몰려오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산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예산홍성 대전환, 홍성예산의 가치를 더 높이는 임무는 계속됩니다. 오늘 그 임무를 다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선거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홍성 군민 여러분!

    이제 돌아왔습니다. 고향의 푸근함과 따뜻함에 안겨 희망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눈앞에는 어릴 적 살았던 집 쪽문으로 보이던 황금뜰 예당평야가 펼쳐진 듯 합니다. 그리고 툇마루에 서서 지평선 너머 우뚝 솟은 가야산을 보는 듯 합니다. 저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우리 지역주민분들의 강렬한 힘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 눈 앞에 황금뜰로 펼쳐진 장대한 희망이 보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합시다. 지방시대 살림꾼 강승규와 함께 지방이 주인이 되는 시대, 홍성예산의 시대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4월 총선, 홍성군예산군선거구 7명 출사표
강승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선거운동 돌입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 총선 출마선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북콘서트 성료
제22대 총선 “본격적 몸풀기 시작됐다”
홍성·예산선거구, 제22대 총선 “뜨거워지나?”
홍성·예산선거구, “설 민심의 향방, 관심 쏠린다”
[4·10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정체돼 있는 홍성·예산의 대전환 위해 출마 결실”
강승규 예비후보, 홍성·예산 지역별 정책설명회 개최
4·10총선, 강승규-양승조 맞대결… 5인 대결 구도 윤곽
민주당 양승조·국민의힘 강승규 ‘맞대결’ 홍성·예산, 충남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등록 마쳐
강승규 후보 예산연락사무소 개소식 개최… 선대위원장 임명
“예산의 아들, 홍성의 손자 강승규, 지방시대 살림꾼”
강승규 후보, 홍성·예산서 출정식 열고 유세 시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