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홍성 농·축산,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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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홍성 농·축산, 미래 밝힌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1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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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농축산단체 상생·화합 다져

홍성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홍농연회관에서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홍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 농·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류기환)의 주관으로 경종과 축산분야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한 통합행사로, 농촌지도자,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농민회, 친환경농업인, 새농민회, 4-H회, 축산발전협의회, 한우협회, 양돈협회, 산란계협회, 양록협회 등 14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하며 상생과 화합을 다짐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우리 농업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선후배 농부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류기환 회장이 귀농인 후배 농업인에게 농기구가 담긴 지게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대회사 및 축사, 오색 가래떡 늘이기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워크숍과 매실명인으로 알려진 기업가 홍쌍리 여사 초청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땅을 지키며 열정과 땀을 쏟아 오신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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