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학생들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홍성여고(교장 최종걸)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벌어진 캠페인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과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을 것을 당부했다.

아침밥 먹는 것은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만예방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섬유질이 몸 안의 중금속 배출을 돕고, 위산의 분비도 막아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의 경우 아침밥을 매일 먹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수능점수가 19점이나 높았다는 농촌진흥청과 한국식품연구원등의 연구결과도 있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뿐만 아니라, 쌀 소비도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