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에 박만식 씨 임명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사진>가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준됐다.
양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준됐으며, 전국 지역위원장 200여 명과 함께 2년간 지역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양승조 위원장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예산·홍성 선거구에 출마했던 선거 기간 “정치 인생을 홍성·예산에서 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홍성·예산 지역 각종 행사장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승조 위원장이 차기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유다.
한편 사무국장으로는 박만식 씨가 결정됐다. 박 사무국장은 “한 달여간 정말 많은 고심 끝에 사무국장직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하나되고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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