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럴림픽 5종목 출전
휠체어펜싱 전 종목 도전
휠체어펜싱 전 종목 도전

홍성군이 자랑하는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무대에 오른다.<사진>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권 선수는 무려 5개 종목에 출전하여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간다,
권효경 선수는 다음달 △3일 사브르 개인전을 시작으로 △4일 플러레 개인전 △5일 플러레 단체전 △6일 에페 개인전 △7일 에페 단체전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한 권 선수가 이번 파리패럴림픽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의 도약을 노리는 것이다.
권효경 선수는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며 “파리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고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라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획득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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