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개선 통해 혁신적인 개편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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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개선 통해 혁신적인 개편 모색해야”
  • 홍주일보
  • 승인 2024.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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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024년 9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9월 5일(856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특산주 제조업체 6곳의 대표 특산주를 1면에 소개한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충청권의 지역양조장을 취재한 기획기사가 연재되고 있어 연관성이 돋보인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인터뷰 기사나 교육·문화·예술·스포츠 등 기사가 거의 없어 재미없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독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사가 발굴돼 지면에 게재되길 바라본다.


◇9월 12일(857호)
명절 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정보 기사 등이 실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또한 맛집 소개, 신설상가 소개 등 정보성 기사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반면 89세의 나이에 파크골프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어르신의 미니인터뷰가 실린 기사는 지역신문다운 기사였다는 평가다. 한편 석면피해자 관련 기사처럼 지역현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연구는 고무적이다.


◇9월 26일(858호)
가을철을 맞아 각종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특히 현장감이 넘치는 사진들이 함께 지면을 장식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올해 연재된 환경보호실천 캠페인과 관련해 중간결산 형식으로 ‘환경 지식 퀴즈’가 게재된 점은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기자단의 선생님 인터뷰 기사도 지역신문다운 모습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수년째 큰 변화가 없는 칼럼위원진을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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