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20개 팀 참가 열기 속 1000여 관객과 함께한 K-POP 축제의 장

제7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가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사진>
국내 유일의 한국K-POP고등학교가 위치한 광천읍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520개 청소년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4개 부문에서 총 3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당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 약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각 부문별 1등 6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 중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노성 추진위원회장은 “K-POP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천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POP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