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은 도심에 있어야 서비스의 질이 높아집니다. 도심에서 벗어난 시골은 인력 구인도 힘들고 노인의 특성상 응급 시 초를 다루는 상황에서 의료서비스가 밀접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도심 속 사회복지시설의 설치를 반대하며 그 돈을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에 배분해 달라는 것은 명분도 없고 타당성도 없으며 꼭 필요한 사업을 반대하기보다는 설치되는 시설이 지역사회에서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함께 공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하시는 분들 개인 재산을 국가에 기부할 수 있나요? 손해를 감수하며 치매 전담형 시설을 운영하실 수 있나요? 이러한 손실을 감당하며 운영하는 것은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