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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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쾌거’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4.11.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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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프로그램부문 ‘금상’, 글로벌교류부문 ‘동상’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전 세계 2000여 개 축제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이번 대회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음식&음료 부문’ 금상과 ‘글로벌교류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국제 축제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제적 교류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며, 다양한 바비큐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 상설시장 연계 구이존 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에 세계적인 바비큐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 바비큐 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 부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축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 축제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세계적인 바비큐 도시 멤피스와의 교류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1~3일 사흘간 열린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축제기간 5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30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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