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 지면에 가득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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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 지면에 가득 담아야”
  • 홍주일보
  • 승인 2024.11.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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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024년 10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10월 3일(859호)
1~3면 지면의 주요 기사가 철도와 고속도로 개통, 내포신도시 버스터미널 부지 확정, 충남미술관 기공식, 내포신도시 과학영재학교 건립 유치전 등 모두 내포신도시 중심의 기사였던 점이 다소 아쉽다. 전국 유일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유기농업의 중심지 홍성에 어울리는 농업·농촌 관련 기사가 주요 지면에 다수 자리하길 바라본다.


◇10월 10일(860호)
지난호에서 지적사항이 무색할 정도로 주요 지면에 지역 밀착 기사들이 자리 잡았다. 특히 마중버스 운영 실태나 관광지 입장료 지역화폐 환급제도 미실시 등 기사를 비롯해 사투리 경연대회, 바비큐 페스티벌, 토굴새우젓·김 축제, 유기농 나눔축제 등 우리지역의 특징이 녹아든 축제·행사 기사·광고들이 눈에 띈다.


◇10월 17일(861호)
홍성군, 예산군,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크고 작은 사업들의 추진 현황 등을 매주 하나씩 선별해 지면을 통해 독자와 지역민의 알 권리를 제공하고, 정보 전달을 하고자 시작된 기획연재가 돋보인다. 우리의 혈세가 적절하게 잘 사용되고 있는지, 얼마나 사업이 진행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참신한 연재라는 평가다. 


◇10월 24일(862호)
충남도청이 홍성군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내 수많은 언론사 기자가 출입하게 됐지만 정작 홍성군의회의 의정활동에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번에 진행된 ‘군정질문’을 전부 참관해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지면에 옮겼다. 기사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기자수첩이 지면을 등장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10월 31일(863호)
지난호에 이어 ‘군정질의’에 대한 후속·관련 기사가 지면을 가득 메웠다. 또한 행사 후속기사도 미니인터뷰를 포함해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독자에게 전했다. 한편 행정과 의정 관련 기사 외에도 카메라고발 등 우리 생활에 작고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기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 좋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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