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생태학교 나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모집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충남문화예술지원센터가 주관한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사업은 주5일 수업제 도입에 따라 운영되는 토요문화 프로그램 기획공모로 지원받아 ‘청소년문화예술지대-홍주1000년 골목길-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홍성지역의 인물과 역사,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30회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골목길에 경관 친화적 벽화와 조형물 설치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생태학교 나무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활동 조성을 목적으로 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총 20명을 선발하며, 이 중 10명 내외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80%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업 과정에서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모영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 한 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해보면서 문화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은 물론 공공미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참여에대한 궁금한 사항은 홍성생태학교 나무(010-8800-2344, www.econamu.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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