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출신 박정주 제38대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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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출신 박정주 제38대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2.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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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중앙 오가며 가교역할 ‘톡톡’
김기영 전 행정부지사 이어 홍성 출신
박정주 신임 도 행정부지사(사진 오른쪽)가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박정주 신임 도 행정부지사(사진 오른쪽)가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달 24일 저녁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홍성 출신인 박 부지사는 광천읍 월림리에서 태어나 대평초(30회), 광천중(35회), 홍성고(40회)를 거쳐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도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달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해 화재 이후 임시시장 가동 현황과 안전 설비 등을 살피고, 재건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도청 출입기자와 인사를 나누며 소통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성 출신 김기영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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