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등 전통예술 명인 ‘홍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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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등 전통예술 명인 ‘홍성’ 찾는다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5.0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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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민족음악원이 주관하는 국악 공연 ‘사물놀이 본향(本鄕)’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주민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80분 동안 진행되며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사)민족음악원 이사장인 ‘이광수’를 비롯해 △전통타악그룹 판의 악장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 △사자춤연구회 대표 ‘정병인’ 등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출연해 문굿·삼도설장고·퉁소와 사자춤·풍년판굿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장르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041-333-3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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