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장성리 출신 출향인
배양초·홍성중·홍성고 졸업
배양초·홍성중·홍성고 졸업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김기종 전 홍성경찰서장(56·사진)이 경찰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포함되며 경무관으로 승진을 예고했다.
경찰청은 이날 김기종 서울청 경무기획과장 등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등으로 근무한다.
김기종 경무관은 금마면 장성리 출신으로 배양초(14회), 홍성중(34회), 홍성고(42회)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8기로 수석 졸업 후 지난 1992년 경찰에 입문했다.
특히 홍성경찰서장으로 근무 당시 ‘맞춤형 치안’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치안고객만족도평가에서 충남지방경찰청 15개 경찰서 중 종합 4위, 2급서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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