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유족 방문도

[홍주일보 홍성=김영정 기자]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분회장 임종도)에서는 지난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동면 3·1공원 삼일각에서 홍동지역 3·1만세운동 선열 59명에 대한 ‘제106주년 3·1절 추모제향식’을 거행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서일원 홍동면장과 임종도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유오영 3·1유족회 대표와 마을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전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에서는 △서일원 홍동면장이 초헌관 △임종도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장이 아헌관 △유오영 3·1유족회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홍동면은 지난달 27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송만섭 순국선열의 유족과 故 황윤성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희생과 공헌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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