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반가운 봄맞이 홍양저수지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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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반가운 봄맞이 홍양저수지 대청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3.24 13:25
  • 호수 883호 (2025년 03월 27일)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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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면장 박원배)은 24일 봄을 맞이해 홍양저수지 주변 쓰레기 및 부유물, 침전물 제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금마면은 매년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와 연계해 살기 좋은 금마면, 깨끗한 금마면 조성을 위해 면내 기관, 사회단체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도 금마면행정복지센터, 금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남녀의용소방대, 어업계 등 8개 기관·단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면민의 화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 시기 각 마을별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겨우내 묵은 영농폐기물을 정리하고 재활용품은 수거, 숨은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새봄을 맞이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했다.

박원배 금마면장은 “환경문제가 계속해 대두되고 있다. 환경보호의 실천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 금마면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면 청사에 종이컵을 치웠다” 고 밝히며 “또한 오늘 활동처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치우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의 큰 실천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금마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양저수지는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해마다 511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민에게는 꼭 필요한 저수지이며,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어종이 풍부해 찾는 관광객이 많아 이에 금마면은 홍양저수지 관리를 위해 공공근로와 기간제근로자를 연중 투입해 수시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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